아이폰을 6부터 8까지 약 4년을 쓰다가
아이폰11 카메라 디자인을 보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이것저것 보는와중에
하얀색 노트텐이 눈에 띄어서 9월초 사전예약해서 바로 받았다!
아이폰 쓰기전엔 엘지폰만 썼는데 삼성핸드폰은 처음 써본다.
최근 엘지폰은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둘다 안드로이드니까 비슷하겠지.
핸드폰 받아서 처음열어보고
아이폰8에 비해 크기가 굉장히 커서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였는데 쓰다보니 바로 적응됐다.
베젤도 얇아서 화면이 더 커보이는 효과도 있고 유투브로 동영상 볼때 큰화면으로 보니 제일 좋음.
다들 아우라글로우가 인기가 제일많았지만 cd뒷면 같은 느낌이 강해서 깔끔한 화이트를 골랐는데
요즘 뒷면 무광필름 붙힌거 보니 아우라글로우가 이뻐보인다. 무광필름 안붙힌건 별로..
노트텐 플러스 박스 구성품. 아주 심플.
박스에 있는 젠더로 아이폰에서 노트텐플러스로 데이터 이동은 어렵지 않게 금방 끝냈다.
근데 충전기!!!
충전기 한쪽으로 컴퓨터에 연결시키려고 보니까 양쪽이 다 C타입이여서 컴퓨터에 연결하려면
따로 젠더가 필요하다는걸 핸드폰 사고 일주일 만에 알아서 부랴부랴 usb충전 연결선을 새로 샀다...
지금 3개월 넘게 쓰고있는데 튼튼해서 잘 쓰고 있다.
노트텐 지문 인식은 아이폰에 비해 굉장히 느린편이다.
초음파 방식이라는데 아이폰8까지 홈키가 있어서 홈키에 손 올리면 거의 바로인식되서
홈화면을 볼 시간조차 없었는데 그에 비해 노트는 지문인식이 한박자 느림.
이거말고는 아직까지 불편한점도 없고 딱히 아이폰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없다.
공인인증서 쓰는것도 편하고,
폰 안에 세부적인 설정을 나한테 맞춰서 쓸 수 있어서 진짜 스마트폰 다운 스마트폰 쓰는 느낌이다.
다만 처음에 설정을 어디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유투브 보면서 따라했다 ㅋㅋ
AOD 기능도 좋은데
번인현상 방지를 위해 저 시간나오는 위치가 몇분에 한번씩 바뀌는게
신경쓰여서 핸드폰 뒤집어 놓거나 AOD기능 꺼놓을때가 종종있다.
아 그리고 화면분할/팝업창 기능이랑 캡쳐해서 화면 고정하는 기능을
유투브 켜놓고 다른거 할때나 계좌고정시키고 이체할때 등등
편하고 유용해서 제일 자주 쓰고 있다 ㅋㅋ
노트텐플러스 아래부분.
마이크, 충전단자, 스피커(?), 노트펜!
노트펜을 처음 써봐서 초반에 라이브메시지도 쓰고 괜히 손글씨로 메모도 했는데
요즘은 뭘 쓰는 기능보다 사진찍을때 펜 눌러서 셀카 찍기 편리하다고 해서 어떻게 하는지 써봐야 할것같다.
핸드폰 도착하기 전에 주문했던 UAG 투명케이스가 있어서 박스에 있던 케이스는 새거인채로 봉인되어있고
지금은 UAG 케이스 끼고 잘쓰고있다.
아주 튼튼해 보인다. 떨어트려도 걱정 없을듯.
역시 깔끔한게 최고.
터치감은 아이폰이랑 조금 차이가 나긴하는데
삼성페이나, 설정하는 세세한 부분이 많아서 쓰다보니 노트텐이 훨씬 편해서 잘쓰고있다.
갤럭시 노트텐 플러스 기본설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https://carina16.tistory.com/14
https://carina16.tistory.com/15
https://carina16.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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