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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슝5

여름 여행 - 부산 3일차(신기여울, 태종대) 부산 여행 2일차에 쨍쨍한 햇빛 받으면서 돌아다니면서 썬크림을 열심히 안바르고 다녔더니 결국 살이 탔다. 옷입은 곳 빼고 살이 너무 아파서 봤더니 완전 빨갛게 변해서 팔은 고무장갑낀 사람처럼 되어 버렸다. 아침에 살 탄곳에 알로에 듬뿍듬뿍 바르긴 했는데 따가운게 몇일은 계속되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부산 여행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힘내서 조금만 더 돌아다녀 보기로 함!! 어제보다는 덜 힘들게 다니려고 셋째날 아침은 흰여울 문화마을에 있는 신기여울 카페가 사진찍기 좋다길래 엄마랑 인생샷 찍으러 갔다. 신기카페에서 사진찍고 좀 쉬었다가 심기잡화점 구경할 생각으로 갔다. 쑥크림떡이랑 아메리카노, 유자차를 시켰는데 폰으로 너무 급하게 찍어서 그런지 왜이렇게 뿌옇게 나왔지 ㅠㅠ 실내가 어두워서 그런가.. 쑥크.. 2020. 1. 31.
여름 여행 - 2일차(오륙도 스카이워크, 해동용궁사, 해운대티파니21) 부산여행 3일 중에 제일 타이트하게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던 2일차 였다. 이날 정말 부산의 여행지는 다 가봤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돌아다녔다. 우선 눈뜨고 밥먹고 바로 출발한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모님은 왜 저렇게 '여기는 어디'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을까 했는데 여행 블로그 쓰면서 깨달았다. 이런곳에서 안찍으면 여기가 어디였는지 내가 갔다온곳이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여행 다닐땐 깨닫지 못해서 이런곳에서 왜찍어? 이러면서 대충찍었더니 울엄마 눈감고 있는거 찍힌줄도 몰랐다. 엄마 미안.. 스카이 워크쪽으로 걸어다는중에 찍었는데 바다있고 산있고 뒤에 산책로도 보이고 절경이였다. 부산 돌아다니면서 내가 제일 좋았고 기억에 남는 곳은 오륙도였다. 암튼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걸으려면 검정 덧.. 2020. 1. 30.
여름여행 - 부산 1일차(송도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 여행갔다온지는 꽤 지났지만 여행갔던 기억들이 잊혀지기 전에 기록해 놓고 싶어서 쓰는 부산여행 포스팅입니다. 일년만 지나도 내가 갔던곳이 어딘지, 왜갔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서 기록해놔야겠다 싶었다. (사진만 남아있다면 십년전 여행도 올리고 싶은데 기억나는게 없어서 올릴수가 없다. ㅠㅠ) 올해는 직장인이 아니였기 때문에 여름휴가라고 하긴 그렇고 엄마랑 갔던 여름맞이 여행정도. 2019년 07월 31일 ~ 8월 2일 광명 -> 부산 KTX타고 대략 두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 맡기고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춘하추동 밀면집으로 갔다. 너무 배고픈 상태로 가서 그런지 음식 사진을 찍어둔게 없었다. 밀면 먹고 실망 한다는 사람이 많아서 냉면 먹는다 생각하고 갔는데 냉면보다 국물이 훨.. 2020. 1. 29.
늦가을 느끼고 온 곤지암 '화담숲'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곤지암 리조트 안에 위치해 있다.)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가기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고 가는거 추천합니다! http://www.hwadamsup.com/ 불러오는 중입니다... 성인 입장권이 10,000원인데 겨울만 모노레일 탑승권이 포함되어 있고 다른계절은 모노레일 탑승권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2주 전까지만 해도 가을 단풍구경하러 간다고 화담숲 사이트에서 예약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어느새 날씨가 쌀쌀해지고 단풍이 떨어지는 계절이 됐다. 그래서 인지, 평일오전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화담숲이란 이름처럼 이야기 나누면서 산책하기 좋았고 마침 날씨도 춥지도 않고 바람도 선선해서 열심히 걸으니까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 2019. 12. 3.
전북 가볼만한 곳 / 익산 인생사진 찍기 좋은 '바람개비마을' 익산 바람개비 마을(성당포구 마을)위치 : 전북 익산시 성당면 성당로 762 10월 말 쯤 갔었던 익산 바람개비 마을, 익산역 근처 쏘카존이 있어서 바로 출발했다.마을이라기 보다는 바람개비가 양쪽으로 굉장히 길게 있었던 길이였다.날씨 좋고 햇빛 좋을 때 가면 사람이 많을 것 같았지만,내가 갔던 날은 쌀쌀한 날씨에 5시 넘은 오후여서 몇몇 가족단위 사람들과 몇커플 뿐. 차는 입구쪽에 주차하고 내렸는데양옆이 논밭이라 탁 트인 긴 길 양쪽으로 바람개비들이 있어서 동화나라에 온듯한 느낌이였다.강바람도 많이 불어서 바람개비가 계속 돌아가는데 왠지 새소리 같았다 ㅋㅋㅋ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여름에 갔으면 엄청 더웠을것 같다.다른 사람들은 예쁘고 청량한 느낌으로 사진 잘찍던데 나는 왜... 극사실주의 인거야...사진..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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