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한옥레스토랑 파스타맛집 '준수방키친'

 

 

서촌 준수방키친

위치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1길 8 (경복궁역 2번출구)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금 11:30 - 21:30 (Break Time 15:00 - 17:00)

주말 11:30 - 21:30 (No Break Time)

 

 

 

 

오전에 일찍여는 편이 아니여서 시간 확인 잘 하고 가야한다. 

점심시간 맞춰가면 적당할것 같다.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왼쪽으로 골목이 나오는데

골목 안쪽에 있어서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인기 많은 제일 큰 이유는 맛있어서겠지만 한옥인테리어에 분위기도 좋은것도 한몫했다고 본다.

 

들어갈때 입구부터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배고파서 얼른 먹고싶다는 생각에 사진을 별로 안찍은것 같다.

있는 사진이라곤 피자 파스타 사진 한장뿐(아쉽)

 

음식 나오기전에 식전스프가 나왔는데 이것부터 맛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기다림.

 

성인 3명이 가서 주문한 메뉴

 

김치미트러버 - 18,500

파질페스토파스타 - 16,000

 

이렇게 주문하니까 딱 적당했다.

 

 

배고픔에 우리끼리 셀카도 안찍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며 기다리던 피자랑 파스타.

우리가 입구 바로 앞에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벽에 빔프로젝터로 영화가 플레이되고 있었다.

한옥에서 이런 분위기라니.. 굉장히 좋았다. 

 

김치미트러버 

 

김치랑 피자라니 정말 안어울릴것 같은 조합이였는데 김치맛이 많이 강하지않고

치즈랑 소스랑 같이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피자를 먼저 먹었는데 이거 먹고나니 파스타 기대치가 상승ㅋㅋ

 

준수방키친 한번 와봤던 친구는 여기 파스타가 더 맛있다고

피자보다 파스타 먹저 먹더니 빨리 파스타 먹어보라며 극찬함. 

 

바질페스토파스타 

 

피자한입먹고 파스타 먹었는데 진짜 최고의 맛.

바질페스토 맛이 굉장히 강한데 소스를 아낌없이 듬뿍듬뿍 넣어서 그런것 같았다.

피자도 맛있었는데 파스타 먹고나니

바질페스토파스타가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맛있어서 이것만 계속 먹게 됨. 집중공략!

 

 

저녁에 가면 골목길 + 한옥 + 조명 분위기 장난 아닐것 같다.

다은엔 오후쯤에 가서 맥주랑 또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