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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하루/먹부림

신도림 - 역전할머니맥주

by on sunday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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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퇴근하고 갑자기 성사된 만남 ㅋㅋㅋ

이번 만남의 중간지점은 신도림이여서 한번 갈아타고 가면 되서 딱이였따.

신도림역을 전철타고 맨날 지나다니긴 하는데 

내려서 뭔갈 하는건 이날이 처음이였는데 분위기가 뭔가 여의도 같은데

좀더 거주지화 된 여의도...??

 

암튼 나는 처음가보지만

살얼음 맥주로 유명하다는 역전할머니맥주에 갔는데

사람무슨일이야... 완전 꽉 차있고 우리 자리잡고 좀있으니 줄서서 기다리는 정도였다.

일찍와서 안기다리고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살얼음 맥주로 유명해 질만함..

진짜 살얼음 제대로 있어서 잔이 조금씩 녹을때마다

컵테두리에 붙어있던 얼음들이 동동떠다녔다 ㅋㅋ

완전 시원하게 마실수 있어서인지 아주 술술 들어감

처음엔 500먹다가 작은맥주도 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300cc 사이즈인 아주 미니미니 한 맥주였다.

아주 귀욥 ㅋㅋ

 

요즘 핫하다는 짜파구리가 인기메뉴길래 주문해봄.

요즘에 컵라면 짜파구리도 나왔길래 먹어봤는데 상상하던 그맛인데 맛있어서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다.

떡볶이 떡 + 치즈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ㅋㅋ

 

그리고 30cm 마약치즈 돈까스~~ 진짜 왕크고 맛있음 ㅋㅋㅋ

 

안주를 많이 먹은건 아니였는데

맛있어보이는 메뉴도 많고 우리가 시킨건 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간다면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다 왠지 다 맛있을것 같다.

요즘은 살얼음 띄워먹는 맥주가 유행인가

우리가 찾아가는 곳이 다 이런곳인건가? 암튼 이런 시원한 맥주 너므 좋앙

근데 아주 술술 넘어가서 이날 좀 많이 마셨더니

일어나자마자 어지러워서 놀랐다 결제하는데 갑자기 순간 멍해져서 앞이 안보였다ㅠㅠㅠ

급하게 막 마셔서 그랬나.... ㅠㅠ

적당히 마셔야지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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