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타워 카페 도레도레 (feat.시그니처 무지개 케이크)

 

테이스팅룸에서 배부르게 먹고

진짜 배부르다며 바로 이동한 카페 도레도레 ㅋㅋㅋ

 

도레도레 가기전에 롭스에서 립스틱 구경하다가

롬앤에서 립스틱을 처음 사봤는데 지금 아주 잘쓰고 있다.

색도 내가 좋아하고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

 

암튼 저~멀리 도레도레 시그니처인

무지개 케이크가 보여서 사람 많을줄 알고 걱정했는데

코로나의 여파로인해 아무도 음슴.

우리말고 딱 한테이블 있었다.

 

그전에 왔던 친구는 말도 안된다며

예전에 새치기 당했을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진짜 여기 같은곳 맞냐며... 신기하다며...

로투스케이크를 찾았지만

딸기시즌으로 인해 로투스 케이크는 없었다.

 

도레도레 처음와봐서 

케이크를 구경하는데 무슨 만화에 나올것 같은 

비쥬얼의 케이크가 한가득이였다.

 

저 흘러내리는 모양(?) 이라던가

빵사이에 있는 크림과 딸기들 색 조합이 더 그렇게 보이는것 같다.

역시 그중에서도 제일눈에 잘보이는 무지개 케이크!!

도레도레 17년도쯤에 첨보고 무지개케이크 먹고싶어서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말로만 하다가 20년에 드디어 와봤다 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진짜 맛있고 만화에서 튀어나온 디저트 같은

도레도레 케이크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이쁘다.

 

저기 누워있는 내 무지개 케이크...

높이가 있어서 세울수 없어 보이긴 했다.

알록달록한 무지개 빵 사이사이에 있는 크림치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였다.

 

빵은 정말 맛있었는데 커피는 ^^;;;;

아메리카노도 맛없고 콜드부르도 맛이 없었다.

 

 

 

커피는 맛없었지만

케이크는 맛있었고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 사람이 많아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