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갔던 몽중헌 딤섬맛집

 

팀회식으로 갔던 몽중헌.

예전에 딘타이펑 명동점이 생기고 얼마 안됐을때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엄청 실망했던 기억때문에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나는 여기가 처음이였는데 다른분들은 몽중헌 , 크리스탈제이드중에 고르라고 하면 크리스탈제이드가 더 맛있었다고하니 다음엔 크리스탈제이드도 가봐야겠다.

 

샤오롱빠오, 마라샤오롱빠오, 쇼마이2개, 부추새우 

이렇게 5판으로 시작~! ㅋㅋㅋ

요즘 진짜 마라가 유행이긴 한가보다 마라샤오롱빠오라니. 근데 생각보다 마라맛은 많이 안났다.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건 부추새우!! 마지막에 한판 더 시켜먹었었다.

 

샤오롱빠오는 입안에서 육즙터지면 혀 데니까 숟가락에 올려서 먼저 터트리고 먹는데

우동먹을때 국물떠먹는 숟가락은 안줘서 조금 불편했다.

 

가지튀김요리.

가지무침만 먹어봐서 가지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가지는 기름에 튀겨야 맛이 살아나는것 같다.

 

딤섬 다먹고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시켰는데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건 짬뽕이였다.

그리고 탕수육은 그냥 무난한 맛이였고 짜장면은 그닥.. ㅎㅎ

 

배가 안부를줄 알았는데 진짜 생각보다 많이 먹었는지

엄청 배부른 상태로 투썸플레이스 빙수로 후식먹고 회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