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쇼핑백을 썸네일로 ..ㅋㅋㅋ
과자중의 과자 태극당!!
여기근처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어쨋든 출근에 나왔던 태극당 빵집이 생각나서 급하게 네비찍고 갔다.
앞에 주차장은 따로없었는데 장충체육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라는 블로그 보고갔다가
만차+외부차량 주차안받음 콜라보로인해 주차못해서
다시 폭풍검색해서 동국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뛰어갔다.
주말 아침 8시여서 주차장에 차들이 별로없었음.
주차시간보니까 20분했는데 1,500원 나옴!
30분까지는 1,500기본인것같았다.
딱 들어오자마자 레트로한 느낌 뿜뿜
저 어항 모냐고~~~
어렸을때 친구네집가면 현관에 길다랗게 있던 큰 어항도 생각나궁...ㅎㅎㅎ
천장+저 왕큰 샹들리에는 옛날 외할머니댁 생각나곸ㅋㅋㅋ
빵에 정신팔려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빵 진열대에 2/3는 비어있었는데 빵은 9~10시쯤 나온다고....
내가 갔던 시간이 8시쯤 이여서 빵이 덜나왔다고 했다.
첫 오픈은 1945년에 했다는데 그때부터 계속 썼을것 같은 빵 포장 디자인 ㅋㅋ
물론 그때랑 똑같지 않고 손녀 디자이너분께서 직접 디자인하신거겠지..
내가 좋아하는 카스테라빵!!!!!
사야할것 같은 묵직함에 반해 한개샀다
가격은 지금봤는데 6,000원 이네 묵직한 이유가 있군
뭔가 카스테라, 마들렌 이런종류 빵을 내가 좋아하는듯 암튼 내취향.
물론 빵에 취향이 어디있겠냐만은 ㅋㅋㅋㅋㅋ 빵은 다좋음
태극당에서 산 빵쇼핑 진열 컷
빵집의 기본 식빵은 먹어줘야지~~~ 싶은마음에 식빵부터 골랐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카스테라하고
나머지는 맛이 궁금해서 골라봄!
위에 두개는 구운찹쌀떡이라는데 찹쌀떡은 맛있으니까 두개사고,
나포나는 뭔지 모르겠는데 첨들어봐서 골랐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말하면 바로 꺼내주는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
집까지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했더니
낱개는 안되고 10개 세트를 사야지 1시간 반 유지가능한 포장이 된대서 10개삼.
ㅋㅋㅋㅋ 어차피 아이스크림 금방 먹자나여~~
테트리스같이 차곡차곡 들어있는 태극당 모나카아이스크림 10개
내가 다 뿌듯하네
암튼 한개 먹었는데, 안에 아이스크림이 무거운 우유크림 아이스크림이라기보다
우유 샤베트 같은 느낌이이여서 가볍게 맛있었다
안먹은것같은 느낌에 한개 더 먹고싶었는데
내일 먹기로... ㅎㅎ ^^
태극당 봉투도 귀여워서 찍었는데
한자써있는거 보니까 진짜 옛날느낌..!!!
매장 안에있던 간판들에도 한자+한글 섞여있었는데 이게 진짜 옛날 느낌 그대로였다.
다음에 태극당 빵 많이나올시간에 한번 더 가서 빵쇼핑 제대로 하고와야할듯!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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